본문 바로가기
daily

친정엄마는 사랑입니다.

by ♡봉쥬르♡ 2020. 9. 20.

요즘 코로나19로 친정과의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입니다. 저는 친정과 아주 가까운곳으로 이사를 왔지만 그래도 어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 가깝다고 서로 엄청 자주볼까 서로에게 너무 의지할까 걱정했던 과거가 부끄러울 정도로 서로 왕래가 없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까지 터지니 더 못볼수 밖에요. 어찌나 사실은 이 바이러스가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든 어른에게 더 치명적이라는 얘기에 제가 선듯 부모님께 다가가기 더 어렵게 만드는 바이러스 같습니다. 그래도 서로 전화로 안부는 많이 물어보며 건강을 챙기는 사이입니다. 이제 곧 설이 다가오는데, 다시 증가할까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제발 다들 괜찮아야 될텐데요. 이제 이번주 부터는 다시 기도를 시작해야 될때인듯 합니다.

이 사진은 친정어머니께서 올해 초 영덕에서 사오신 대게, 

참 부족한 딸, 사위, 손자들 먹이겠다고 아침부터 회랑 포장해 오신 어머니가 대단하다 느낀날이였습니다. 저는 장거리 운전도 무서워 하는 부족한 딸인데,, 감사한 엄마

댓글